후원금 13만달러 모았다…가정상담소 갈라쇼 성황
한인 인사 등 150명 참여
이날에는 한인사회 인사 및 기업인, 개인 후원자 등 15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 코로나19 피해 복구 기금 마련 행사자리를 가졌다.
‘호프 버츄얼 갈라(Hope Virtual Gala)’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기부금 후원과 라이브 옥션(Live Auction) 등을 통해 약 13만 달러를 모금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캐서린 염 소장대행은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37년간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 한인사회와 후원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조성된 기금으로 주거비 지원 및 필수품 구매비용 등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례 기금모금 행사는 리더십 스폰서(1만 달러)로 블루쉴드, 한미은행,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수잔 정 박사가 참여했다.
커뮤니티 스폰서(5000달러)로는 시더스사이나이, 오픈뱅크,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J&C Associates, The Chung & Soon Pak Family Foundation, Capital Group, 유진 김 성형외과, 파트너십 스폰서(3000달러)로는 CBB은행, City National Bank, Emperor‘s College, Terrakan, Henry HosungByun, CFP, LimNexus, 할리우드 차병원, Crowe 등이 후원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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