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2차 일터 복귀 캠페인 펼쳐

한인 기업에 홍삼 제품 증정

지난 10일 진행된 2차 ‘일터 복귀 캠페인’에서 미주 한국인삼공사 이홍실 법인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웃케어클리닉 애린 박 소장에게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 제공]

(주)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이하 정관장)이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일터에 출근해 일하는 한인 기관 및 기업 직장인에게 대한민국 대표 면역력 정관장 홍삼 제품을 증정하는 ‘일터 복귀(Back to Work)’ 캠페인으로 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7월부터 다시 일터에 복귀해 일하는 한인 기업 사무실을 찾아 ‘정관장 에브리타임 서프라이즈 증정 이벤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7월 초 진행된 1차 이벤트는 2개 한인 기업에서 깜짝 증정행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9월 10일 2차 캠페인은 LA 한인타운에서 지역 주민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하는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과 자바시장 의류업체 로스트&원더에서 진행됐다.

이웃케어클리닉의 애린 박 소장은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과 직원에게 이번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의 정관장 제품 기증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주 한국인삼공사의 이홍실 법인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도 일선에서 변함없이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정관장 홍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그 성과를 봐가며 지속해서 도움 줄 곳을 찾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측은 추석을 맞아 각 매장에서 천녹정 구매 시 30g 2개 증정, 천녹톤 혹은 천녹편 2박스 구매 시 10포 증정, 홍이장군 등 자녀용 5종 3박스 구매 시 1박스 증정, 기타제품 250달러 이상 구매 시 홍삼원 골드 증정 등 추석 사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