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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센서스 응답률 94.5%…마감 2주 앞두고 껑충

전국 응답률도 91.8%

센서스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응답률이 90%를 넘어섰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14일 현재 전국 센서스 응답률은 91.8%에 달했다. 이는 셀프 응답과 방문조사 집계를 합산한 것이다. 캘리포니아도 빠르게 인구조사 수집원을 통한 방문조사(26.3%)를 진행하면서 응답률이 94.5%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는 주는 아이다호로 99.3%였으며 웨스트버지니아(99.2%) 조지아 주(98.2%)가 뒤를 이었다.

인구조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방문 조사 외에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전화(844-392-2020)나 웹사이트(2020census.gov/k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센서스 마감을 2주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센서스 조기 마감(9월 30일) 여부를 두고 열리는 법원 심리가 오는 17일 열린다.



센서스국은 코로나19로 인구조사 마감을 10월 31일까지 한 달 연기했으나, 연방 정부가 다시 이를 앞당겨 9월 30일에 마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지역 정부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의 루시 고 판사가 지난 5일 조기 종료를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린 상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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