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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중전화 씁니다

어디로 거는 전화일까. 14일 LA다운타운 대로변 오래된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한 노인이 앉아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개인 휴대폰 시대에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2016년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07년까지만 해도 가주에만 약 10만개의 공중전화가 있었지만 10년 새 70% 이상 줄어 2만7000개 정도만 남았다고 한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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