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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재오픈 가능해” LA카운티 보건국 브리핑

“내달 ‘레드’ 진입 기대”

LA카운티 보건국이 10월 중 더 많은 비즈니스 오픈이 가능한 ‘레드’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A 카운티공공보건국(CDPH)은 16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확진율의 감소세가 현재와 같이 계속 이어질 경우 오는 10월쯤 조금 더 방역 기준이 완화된 ‘레드’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LA카운티는 여전히 최고 수위 단계인 ‘퍼플’에 머물고 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19 확진율이 일주일 평균 3.2%를 기록해 단계 격하 기준에 충족했지만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당 8.1명으로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퍼플보다 한 단계 낮은 레드 단계 기준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당 7명 이하로 2주간 유지돼야한다. 하지만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지난 6주간 모든 항목이 감소세를 보였다며 긍정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페러 국장은 “앞으로 몇 주간 각 항목 수치들이 계속 떨어진다면 10월쯤 완화된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이달 내로는 별도의 경제 완화 조치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레드 단계로 변경되면 정원의 25%로 제한적인 식당 내 식사, 대면 수업 및 예배가 가능하며 영화관, 체육관 등을 오픈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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