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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도 버스 운행 안 해” 한미노인회 중단 장기화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신영균)가 내달에도 버스 운행을 재개하지 않는다.

노인회 임원진은 최근 OC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노인회원들이 감염 시 취약 계층임을 감안, 셔틀버스 운행 중단 조치를 계속 유지키로 지난 16일 결정했다.

신영균 노인회장은 “버스 운행이 재개되길 손꼽아 기다리는 회원도 꽤 있지만 고령자가 많아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버스는 아무래도 탑승자 간격을 유지하기 어려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다. 불편하겠지만 회원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반 년 가까이 운행을 중단한 두 대의 노인회 셔틀버스가 다시 노인회원들의 발 역할을 하기까진 앞으로도 꽤 시일이 흘러야 할 전망이다.



노인회 측은 지난 3월 가주 정부의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 직후,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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