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골프장→주거 조닝 변경 반대” 라하브라 시 도시계획위 ‘권고’

라하브라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웨스트리지 골프클럽 조닝을 녹지에서 주거지로 변경하는 것에 반대할 것을 시의회에 권고했다.

도시계획위원회의 반대 권고는 한인 투자그룹 소유 웨스트리지 골프클럽(1400 S. La Habra Hills Dr.)을 대규모 주택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수년째 주민, 환경론자 등의 반대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르나(Lennar)사가 추진 중인 랜초 라하브라 프로젝트의 골자는 비치 불러바드와 웨스트리지 플라자 쇼핑몰 옆 골프장 부지에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을 포함한 402채 규모 주택단지를 건립하는 것이다.

르나 측은 2만 스퀘어피트 규모 상업시설을 건립하고 151에이커 부지에 공원, 커뮤니티 센터, 원형극장, 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시의회는 내달 중 조닝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