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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보] 강제 대피 명령 지역과 자진 대피 지역 확대

새로운 화재로 요바린다 북부 지역 포함
적색: 강제 대피, 황색: 자진 대피 권고

OC소방국이 오후 2시에 공개한 현재 강제 대피령(적색) 지역과 자진 대피 지역(황색). [OC 소방국 제공]

OC소방국이 오후 2시에 공개한 현재 강제 대피령(적색) 지역과 자진 대피 지역(황색). [OC 소방국 제공]


OC 소방당국이 강제 대피와 자진 대피 지역을 소폭 확대했다.

당국은 26일 오전에 발생한 실버라도 캐년, 샌티아고 캐년 지역의 주택가에 강제 대피령을 내리고 사실상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강제 대피령 지역은 어바인 불러바드를 중심으로 북쪽 지역이며 사실상 어바인 동북쪽, 터스틴의 동쪽이 대거 포함됐다. 진화율이 높아지기 전까지는 대피령이 이어질 전망이다.

자진 대피령 지역도 오렌지 동남쪽으로 크게 지정됐으며, 랜초 샌타마가리타 북쪽 일부 지역도 포함됐다.



한편 오늘 정오 인근에 화재가 발생한 요바린다 지역 동편이 산악지역 주택가에도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아직은 화재 규모가 소규모 이지만 바람과 함께 불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OC에서 대피령이 내려진 규모는 약 8만 여명에 달하며 2만5000여 주택이 포함됐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화재 진화율이 낮은 상태라 퇴근길에도 5번 남쪽 방향과 40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성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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