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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보] 어바인 산불 수습에 주정부 기금 투입

뉴섬 주지사 '연방에서 기금 수혜' 발표

어바인 주택가를 덮친 '실버라도 산불'에 연방 기금이 투입된다.

이미 500에이커를 태우고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산불은 오후 4시 현재 약 7만 여명이 대피한 상태이며 그치지 않는 바람으로 확산세에 있다.

피해가 확산되자 뉴섬 주지사는 연방응급관리청(FEMA)에서 긴급 관리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히고 해당 기금은 지역 정부의 소방 작업 비용의 75%까지 보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불이 확산되자 어바인교육구는 내일 하루 휴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인성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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