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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협회 무료 코로나19 테스트 추가…연방정부 보조로 가능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가 무료 코로나19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마다 30~40달러를 부담하는 기존의 신속 검사 이외에 연방정부 보조를 받아 회원사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의류협회는 PCR 검사를 신청하는 회원사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윌셔 코 메디컬 그룹과 바이오 코프레보토리와 협업으로 실시하는 방문 검사로 비용은 연방정부 보조로 충당돼 회원사 부담은 없다.

검사결과는 24~48시간 이내에 개별통보되고 정확도가 높아 초기의 감염 여부까지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협회 관계자는 “4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신속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고 비용부담이 없어 많은 회원사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기존의 신속 항원 및 항체 검사는 꾸준히 유료로 진행된다. 항원 검사는 코에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 검사는 손가락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감염 이력 및 항체 보유 여부를 따진다. 두 가지 모두 당일 결과가 통보되며 검사비용은 테스트당 항원은 40달러, 항체는 30달러다.



의류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테스트를 주저했던 회원사를 위해 다양한 옵션을 갖추게 됐다”며 “편리하고 신속, 정확한 검사로 운영 중단 없이 안전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213)746-5362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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