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OC, 벤투라 카운티 운동시설 운영 중단
OC 식당 시설 실내 영업 당분간 중단
'급브레이크' 밟아야 할 정도로 상황 심각
"개별 카운티 기준에 따라 조치 이뤄질 것"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오늘 정오 코로나 관련 회견을 갖고 "예전에 없던 확진자 증가로 개별 카운티들은 기존의 4 단계에서 더 많은 단계로 세분화해 확산에 영향을 주는 산업 전반에 제한 조치가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
일례로 오렌지카운티는 현재의 단계에서 더 제한 조치가 이뤄지는 '퍼플' 단계로 돌입한다. 동시에 58개 카운티에서 41개 카운티가 '퍼플' 단계로 돌아간다. 따라서 다중 이용 시설인 식당의 실내 영업, 체육관(Gym)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전국 체인점을 갖고 있는 LA피트니스도 해당 지역 운영을 17일 저녁을 끝으로 당분간 중단한다고 회원들에게 알렸다.
LA카운티는 이미 여러주 동안 '퍼플' 단계에 들어가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인성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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