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 세무 세미나…LA 총영사관 주최, 19일

LA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미택스포럼이 주관하며 루이스브리스보아스 법무법인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온라인 세무 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 날 세미나는 줌 웨비나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링크(bit.ly/covid19TaxSeminar)를 통해 사전등록 및 접속할 수 있다.

강사진은 ‘미국 대선 이후의 경제 흐름 및 분석’을 해줄 케이던스 투자자문의 김세주 대표, ‘PPP에 대한 이해와 탕감 신청방법 및 향후 진행일정’을 강연할 신한은행 아메리카의 김태한 본부장, ‘EDD 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문제점 해결’을 알려줄 한미택스포럼의 저스틴 주 이사장 등이며 한미택스포럼의 앤드류 리 회장은 ‘사이버 보안 문제 및 대응책’에 대해 나서는 등 모두 8명의 전문가가 함께한다.

총영사관 측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보조금 수령, 세제 혜택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 한미 증여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등 납세자 관심이 많은 부분에 대한 설명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사전등록한 경우는 한국 국세청이 펴낸 ‘2020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전자책자를 보내준다.

류정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