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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의 새 강자 ‘크로플’ 등장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버터 맛에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더하니 꿀맛

범산의 토니 이(오른쪽)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USA의 이진규 대표가 각각 크로플 오리지널과 소울메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범산의 토니 이(오른쪽)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USA의 이진규 대표가 각각 크로플 오리지널과 소울메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새로운 강자 크로플(크루아상+와플)이 LA 아이스크림 전문점 ‘범산 오개닉 밀크바’(이하 범산)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범산의 토니 이 대표는 “크로플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구워 바삭한 식감과 진한 버터의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디저트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바삭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크로플 메뉴 2종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크로플 오리지널($5.95)과 크로플 소울메이트($7.95)다. 크로플 2장이 하트모양을 이루고 있는 오리지널은 아침 식사로도 든든하다. 컵에 소프트아이스크림과 크로플이 담긴 소울메이트는 이름처럼 꿀 조합.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을 품은 크로플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한국 프리미엄 유기농 아이스크림 범산목장의 아이스크림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K디저트까지로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고 업체는 전했다.



한편, 2017년에 LA한인타운 웨스턴과 5가가 만나는 곳(534 S. Western Ave LA)에 문을 연 범산은 꾸준한 인기로 로컬은 물론 쿠웨이트와 사우디 등 중동국가들로부터 프랜차이즈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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