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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암 검사 21일 한인타운

유데모니아 의료 봉사 재단(원장 위재국·사진)이 개최하는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이 오는 21일(토) 오전 9시 30분에 한인타운 소재 새소망침례교회(978 S. Hoover St #203 LA)에서 열린다. 이 검사를 통해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 각각의 암 발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재단측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월례 검사가 지난달 24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을 준수하며 예약된 시간에만 검사가 재개됐다”며 “이번에도 가능한 대면 검사를 피하기 위해서 사전 절차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검진 방법은 피검자의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암과 관련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한다. 검사비용은 1인당 350달러이고 현금과 수표만 가능하다. ▶문의: (408)641-1004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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