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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벨 ‘링’ 2세대 35만대 리콜…85건 불만 접수, 새로 설치해야

한인도 많이 사용 중인 비디오 도어벨 ‘링’(ring.사진)이 화재 위험으로 리콜됐다.

제조 업체는 화재 위험으로 미국 내 35만 개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8700개의 2세대 링 비디오 도어벨(사진)에 관해서 자발적인 리콜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규격에 벗어난 나사(screws)를 사용해 설치하면 제품 내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2세대 링 도어벨 제품으로 모델 번호 5UM5E5으로 올 6월과 10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스마트 카메라와 양방향 오디오 장치가 내장돼 있다. 리콜 대상은 2세대 제품의 일부 시리얼 번호가 부여된 제품에 해당한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업체 웹사이트 (https://support.ring.com/hc/en-us/articles/360050949611)에서 제품 후면의 시리얼 번호를 확인해서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업체는 85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이중 경미한 재산상 손해를 입은 경우는 23건이라고 전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새로운 설치법을 다운로드 받아 재설치하면 된다. 또는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https://support.ring.com/hc/en-us/articles/360036196372)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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