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암 센터장 에드워드 김 '영입'
시티오브호프, 내후년 개원
종양학 전문의…“진단 강화”
OC레지스터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 박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휴스턴의 MD 앤더슨 암센터에서도 근무했다.
아넷 워커 COH 오렌지카운티 회장은 김 박사가 새롭고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팀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종양학 전문의인 김 박사는 커뮤니티 차원의 조기 진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는 “암 진단을 받은 이 외에 건강하지만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찾아내는 스크리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여러 가지 이유로 암 조기 진단과 치료 등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소수계 커뮤니티 대상 리치아웃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총 10억 달러 예산이 투입되는 어바인 암센터는 2022년 여름께 그레이트 파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LA북동부 두아테에 메인 치료센터를 둔 COH는 올해 초, 뉴포트비치에 1만25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암 치료센터를 개원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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