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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 기여 앞장설 터”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반크
글로벌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자문위원·학생 등 57명 참여

지난 21일 OC평통이 개최한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참석자들이 향후 활동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OC평통 제공]

지난 21일 OC평통이 개최한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참석자들이 향후 활동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OC평통 제공]

한반도 통일 필요성과 비전, 통일 한국의 국가 이미지 홍보에 앞장설 글로벌 통일 공공외교대사 양성이 시작됐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오득재)는 반크(VANK, 사이버외교사절단)와 함께 지난 21일 온라인을 통해 통일 공공외교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엔 OC평통 관할지역 자문위원 11명, 고교생 42명, 대학생 4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내달 31일까지 각자 직접 제작한 홍보자료를 활용해 온, 오프라인에서 가족, 친구, 타인종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홍보는 카톡과 블로그,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를 통해 이루어진다.

OC평통은 내년 1월, 지원자들의 활동 내역과 후기를 심사해 대사 임명자를 선정하고 공공외교 대사 임명식을 열기로 했다.

정영동 공공외교대사 프로그램 총괄준비위원장은 “홍보 활동의 성실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한반도 실정에 어두운 차세대와 타인종에게 통일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이들이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밝혔다.

오득재 OC평통 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협의회에선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발대식을 전후해 한국 평통 사무처와 타 지역협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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