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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단체 직접 찾아가 코로나 검사” 시에라 홈 헬스케어 줄리아 정 간호과장

줄리아 정 간호과장이 검사 스케쥴을 점검하고 있다. [시에나 홈 제공]

줄리아 정 간호과장이 검사 스케쥴을 점검하고 있다. [시에나 홈 제공]

“직원은 물론, 업주 입장에서도 두려운 상황이죠. 특히 언제 어디서 누가 감염됐는지 알 수 없잖아요.”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직장 동료의 코로나 감염여부다. 업주도 마찬가지다. 어쩔 수 없이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떤 직원이 감염됐는지 다른 직원들은 안전한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 이런 직장이나 단체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주는 곳이 바로 시에라 홈 헬스케어사다. 이 회사의 줄리아 정 간호과장은 사무실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받느라고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정 과장은 “신속하게 항원 검사를 할 뿐만 아니라 사용도 간편해 회사에서도 안심하고 검사를 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감기나 몸살로 인해 열이 발생해도 코로나 감염 여부로 불안해 일손이 안잡힌다는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에라 홈 헬스케어는 ‘바이오 케어스타트’(Bio CareStart COVID-19) 검사 키트를 사용한다. 24~48시간 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코비드-19 PCR 검사다. 이 키트는 10분 내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테스트도 가능하다.



정 과장은 또 “코비드-19 검사는 감염자에게는 치료의 필요성을, 친구, 가족 및 동료 주변는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감염자를 식별하고 대면 접촉을 제한하는 조치가 가능해 큰 의미가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에라 홈 헬스케어는 CDC나 가주 공중보건부의 권장사항과 지침을 따르며, LA와 OC지역 회사나 단체에 방문해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www.sierrahomehealth.com

▶문의: (213)272-5626,

youngyipark12@gmail.com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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