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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지원 마감 15일로 연기

UC도 시스템 오류로 4일로 연기

UC버클리 캠퍼스 전경.

UC버클리 캠퍼스 전경.

대학입시도 코로나 19의 광풍을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가주의 양대 공립 시스템중 한 곳인 캘스테이트시스템은 내년 9월 시작되는 2021학년도 가을하기 대입 지원서 마감일을 12월15일로 연기했다. 캘스테이트측은 당초 12월4일이었던 마감시한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의 지원 절차상의 어려움을 감안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신청은 대학 신청 웹사이트(www2.calstate.edu/apply)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또다른 공립 시스템인 UC계열도 당초 지난달 20일인 마감일을 오는 4일(금) 오후 11시59분으로 변경했다.

UC측은 트위터를 통해 “11월 29일 오후 5시 45분쯤 웹사이트 접속 등 기술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다. 지원 마감일을 연장한다”며 “마감일은 연장했지만 가능하면 빨리 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UC는 자체 지원 시스템인 UC애플리케이션(www.apply.universityofcalifornia.edu)을 사용한다. 하나의 지원서로 9개 캠퍼스 중 원하는 곳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UC는 수년 전에도 막판 지원자가 몰려 시스템 오류로 수일간 마감일을 연장한 바 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립대학 지원 마감일은 12월31일에 몰려있지만 남가주 사립대학의 대명사 USC의 경우 1월15일이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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