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직자 왜 이러나…야외영업 금지 결정하고 야외 식사
쿠엘 수퍼바이저 행동 논란
쿠엘은 식당 야외영업이 코로나19 전파 주요원인이라며 비즈니스 셧다운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그는 주민들이 야외식사를 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있고, 서버와 손님 간 거리가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쿠엘 수퍼바이저 대변인은 해당 명령이 즉각 발효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당에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고 피해를 보게 된 식당업자들은 쿠엘의 야외식사가 위선적인 행동을 보인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개빈 뉴섬 주지사도 지난달 6일 로비스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됐다. 뉴섬 주지사는 “직계가족이 아닌 사람들과의 모임을 자제하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즉각 내로남불 비판이 제기됐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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