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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도심 뻥 뚫린 프리웨이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사실상 제2차 락다운으로 식당 등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도 더 움츠러들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LA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110번 프리웨이 모습이다. 넓게 뚫린 도로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저 자동차들처럼 내년에는 모든 것이 다시 쭉쭉 달려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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