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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람들’ 패러디에 개빈 뉴섬·에릭 가세티

베벌리힐스에 에릭 가세티 LA시장을 풍자하는 쇼윈도 디스플레이가 등장해 주류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버트슨 블러바드에 위치한 유명 뷰티크 ‘키트손(KITSON)’은 ‘올해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가짜 잡지 표지를 전시했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말한 가세티 시장을 비롯, 개빈 뉴섬 주지사 등이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현재 소셜미디어 등에서 네티즌 간에는 장식 철거 여부를 두고 격렬한 논쟁 중이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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