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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점심’

10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점심’ 한인 사회 대표적 시니어 섬김 프로그램인 ‘사랑의 점심식사’ 2020년 마지막 행사가 10일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윌턴 인근 루터란교회 앞에서 열렸다. 사랑의 점심은 2010년 가을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와 자원봉사자들이 한인들이 기부한 식사와 생필품을 시니어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올 한해도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연 인원 3500명의 시니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시니어들에게 비누 세트와 현미 쌀을 나눠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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