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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미국시장 진출 확대" LA 총영사관 기업지원활동 협의회

16개 기관 대표 참석

LA 총영사관은 22일 오전 16개 기업지원기관 대표와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LA 총영사관 제공]

LA 총영사관은 22일 오전 16개 기업지원기관 대표와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LA 총영사관 제공]

LA 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22일 16개 기업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기업지원활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박경재 총영사가 주관한 이 날 협의회에는 김승욱 코트라 LA무역관장, 한만우 aT LA지사장, 변성민 수협 LA센터장, 김철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 BI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코트라는 올해 신산업 분야, 아마존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고, aT는 현재 온라인 중심 지원을 하반기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11월 김치의 날과 연계한 김치 마케팅 시행을 보고했다. 또 수협은 아마존 전용 수산물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농협과 경남도는 라티노 시장개척, 대한상사중재원은 법률서비스 수출산업 육성계획 등을 발표했다.

LA 총영사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지난해 발효된 9000억 달러 규모 재정지원 프로그램 활용 지원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 한인 식당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동포식당 살리기 캠페인’에도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백신 보급과 바이든 정부의 신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특히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바 이른 시일 내 해외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취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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