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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밸리 셰퍼드 콘퍼런스 감염 논란에 연기 결정

선밸리 지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존 맥아더)가 수천명이 모이는 대형 기독교 콘퍼런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교회는 오는 3월 3~5일까지 3000명 이상 모이는 ‘셰퍼드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가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셰퍼드콘퍼런스 주최측은 성명에서 “현재 당국과 진행중인 소송, 카운티 및 주정부 압력에 따라 일단 콘퍼런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행위에 대해 당국에 모든 문서와 근거 자료 등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는 그동안 법원의 명령과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실내 예배를 진행해 논란이 된 적도 있다. <본지 2020년 10월27일자 a-4면>

한편, 셰퍼드 콘퍼런스는 보수 복음주의권의 최대 목회자 세미나다. 특히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5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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