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인근 사립 중학교 오픈…1기 6~7학년 모집중
LA한인타운 인근에 새 사립 중학교가 설립됐다.오는 8월 개교 예정인 ‘윌셔코리도어스쿨(Wilshire Corridor School)’은 1기 신입생으로 6학년과 7학년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WCS는 말보로스 스쿨이나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 등 상위권 사립학교보다 학비는 절반 수준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엄선된 대입 교육과 커뮤니티 기관을 통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WCS의 연간 학비는 2만3000달러다.
윌셔코리도어스쿨 창립자 중 한 명인 윌리엄 월턴 교육학 박사는 “윌셔 불러바드는 지리적으로나 상징적으로 LA의 중심이므로 학생들에게 역사적, 화적으로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다.
WCS는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후 리서치에 필요한 지식을 미리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턴 박사는 이어서 “교육의 결실이 극대화될 수 있는 핵심은 학생들과 교육자들의 소통”이라며 학년당 40여명 선으로 구성된 맞춤화된 교육환경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서로 잘 알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은 학교 웹사이트(www.wilshirecorridorschool.com)를 통해 추가 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
▶문의: (323)924-1025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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