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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백신 10% 교사에게 배정…3월 공급분부터 적용

3월부터 캘리포니아주에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의 10%가 교육자용으로 별도로 배정된다.

19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클랜드의 백신 접종 클리닉을 방문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육자들의 빠른 백신 접종을 위해 매주 가주에 도착하는 백신의 10%는 교육자용으로 배정한다”며 “이번 조치로 수 주 안에 더 많은 학생이 안전하게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어 가주 보건복지부 통계를 예로 들며 “주 전역 코로나19 확진율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등교 수업을 재개하는 학교들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방 정부의 백신 공급량에 따르면 가주에는 다음 주에만 130만 도스 이상이 공급되며 교육자용 백신 배정이 시작되는 2월 마지막 주에는 140만 도스, 3월 초에는 150만 도스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육자용으로 배정될 백신 규모는 주당 7만5000 도스 정도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를 등교가 이미 시작된 학교의 교직원들에게 먼저 접종 기회를 줄지, 아니면 모든 교직원에게 접종을 허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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