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제네시스'서 한국 선수 홀인원
김태훈 첫 출전 행운
부상으로 G80 받아
LA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8일 첫날 경기에서 PGA투어 경기에 처음 출전한 김태훈이 홀인원에 성공한 것.
이날 김태훈은 166야드 파3 16번 홀에서 친 공이 그린에 맞고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 2021년형 올 뉴 제네시스 G80 세단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김태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태훈은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 부상으로 GV70을 받아 제네시스 상품만 총 3대째를 기록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2021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 상금 약 170만 달러로 상금과 함께 대회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델 GV 80이 수여된다. 또한 14번 홀과 16번 홀은 홀인원 부상으로 2021년형 GV80과올 뉴G80이 각각 제공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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