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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투입 보잉 777, 사고기와 무관” 대한항공 미주본부 밝혀

비행 중 엔진 화재로 안전성 논란이 된 보잉 777기와 관련해 대한항공이 미주 노선에 투입 중인 777기종은 사고기와 다른 엔진을 장착한 기종이라고 밝혔다.

현재 LA-인천 노선에 주당 11편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이메일을 통해 “당사 보유 PW4000 계열 엔진 장착 B777은 미주 노선에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사고 이후, 보잉사 및 국토부 등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의를 통해 현재 해당 기종의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주지역본부측은 미주 노선에 투입 중인 777기는 PW4000엔진 계열이 아닌 GE엔진 장착 기종이 투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PW4000 계열 엔진 기종은 총 16대로 이미 10대가 코로나 사태로 운휴 중이었으며 나머지 6대에 대한 운항도 중단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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