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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곧 350만명 접종"…페러 국장 "다음주 단계 완화 기대"

LA카운티 주민 22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은 최소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2순위(Phase 1B) 접종확대로 이른 시일 안에 350만 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4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힐다 솔리스 위원장과 공공보건국(LACDPH) 바바라 페러 국장은 소수계미디어서비스(EMS)와 온라인 언론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병원 입원환자가 지난해 11월 수준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정부는 빠르면 다음주 대유행을 의미하는 보라색(Purple Tier)에서 한 단계 낮은 고위험 적색(Red Tier)으로 방역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바라 페러 국장은 “현재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이하로 인구 10만 명당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며 “일주일 평균 확진자 비율도 3.5%로 전염병 대유행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LA카운티는 백신접종 1순위(Phase 1A)인 의료계 종사자와 65세 이상 시니어 220만 명에게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다. 지난 1일부터 접종대상은 교직원 및 어린이집 종사자, 식품 및 농업 분야 종사자, 응급의료지원 종사자 등 약 110만 명으로 확대됐다.



▶정보안내: covid19.lacounty.gov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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