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2억 회로 늘리겠다"…바이든, 64일 만의 첫 기자회견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취임 64일만에 첫 기자회견을 했다.바이든은 취임 후 백신접종을 통해 확산세가 꺾였다고 밝히고 취임 100일까지 백신 접종을 애초 목표의 2배인 2억 회로 늘려 잡았다.
기자들이 친난민 정책이 밀입국자 급증을 초래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내가 좋은 사람이어서 늘어난 게 아니다”라며 “날씨가 풀리는 연초 이민자 급증은 과거부터 쭉 반복됐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바이든은 2024년 재선 도전 뜻을 밝히기도 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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