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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예약 접수 시작 그랜드캐년도 동쪽 오픈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방문객 입장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측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1일 방문 패스 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1일 방문 패스 티켓은 5월21일~9월30일에 사용할 수 있다.

공원 측은 여전히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방문객 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서비스국에 따르면 연 400만 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요세미티 공원은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해 방문객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한편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은 지난 8일부터 동쪽 입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캐년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4월1일부터 1년 이상 방문객을 받지 않았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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