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구장 열렸다…홈 개막전 승리
다저스는 9일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개막전에서 선발투수 워커 불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계투진의 선전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6승2패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내셔널스는 1승3패.
다저스 구단으로서는 이날 홈팬들 앞에서 우승반지 전달식을 갖는 등 여러모로 의미가 컸다. 지난해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우승 기쁨을 홈팬들과 나누지 못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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