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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아빠'도...샌호세 총기난사 사망자 총 10명

어제(26일) 샌호세 경전철 차량기지 총격사건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용의자 포함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피해자는 알렉스 워드 프리츠(46)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다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사망자 신원도 공개됐다. 이번 희생자들은 29살에서 63살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동료를 돕다 사망한 직원도 있었다. 경전철 운전사인 텝테즈딥 싱(36)은 당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여직원 한 명을 통제실에 숨겨주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은 한 아내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였다.



이번 샌호세 총기난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가 오늘(27일) 오후 샌호세 시청 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샌타클래라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홍희정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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