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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 프리웨이 6세 총격 사망...용의자 2명 체포

지난달 오렌지시 55번 프리웨이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6살 아이를 숨지게 한 용의자 2명이 약 2주 만에 체포됐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어제(6일) 오후 용의자 2명을 오렌지 카운티 코스타메사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4살 남성 마커스 앤서니 에리츠(Marcus Anthony Eriz), 23살 여성 윈 리(Wynne Lee)로 확인됐으며 6살 소년 에이든 레오스 살해혐의로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용의자 두 명은 각각 100만 달러씩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내일(8일) 법원에 첫 출석한다.


홍희정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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