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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만나는 기적을 위해”

입양인 돕기 ‘룩킹포맘’ 후원
경동나비엔 이상규 미법인장

“생각보다 기적이 가깝게 있을 수 있어요. 다 함께 ‘희망 키우기’에 동참해주세요.”

미주중앙일보는 입양인들이 한국의 친부모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룩킹포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10명의 입양인들을 인터뷰 해 그들의 간절한 사연을 신문 지면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한국 내 여러 매체와 관련 기관 단체들을 통해서도 소개돼 한국에 있는 가족과의 재회를 돕게 된다.

이 프로젝트 후원사로 기꺼이 참여한 경동나비엔 미국법인 이상규(사진) 법인장은 ‘기적’을 강조했다. ‘감사한 마음들’이 에너지가 되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법인장은 “나비엔은 가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룩킹포맘’ 프로젝트의 목표가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함께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입양인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국에 계신 분들이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나비엔 미국법인은 친환경 콘덴싱 온수기와 온수 매트 판매가 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뷰 영상은 미주중앙일보 사이트(www.koreadaily.com)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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