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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오바마 케어 승자는? 케어퍼스트 전체 가입자의 80% 차지

전국민건강보험, 일명 오바마 케어의 메릴랜드 승자는 케어퍼스트로 나타났다. 전체 신규 가입자의 10명중 8명 꼴인 80%가 케어퍼스트 상품을 선택했다.

볼티모어 선은 케어퍼스트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사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 9일까지 주 건보거래소를 통해 가입한 신규 보험 가입자는 5만3000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가입자 6만5200명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케어퍼스트는 건보거래소 말고 직접 보험사를 통한 가입도 5만8000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건보거래소 관계자는 케어퍼스트는 그 동안 메릴랜드내에서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며 싹쓸이 행진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오는 11월 건보 거래소가 문을 다시 열 때 나머지 보험자들이 보다 얼마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릴랜드내 오바마 케어 가입자는 전체 31만3681명으로, 이중 26만 명은 메디케이드 확대에 따른 가입자로 나타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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