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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 투자하면 미국세무사 자격 획득”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세무사시험반 강의하는 장홍범 교수

 
2014년도 연방국세청 주관 미국세무사시험을 앞두고, 이 시험 준비반이 29일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개강한다.
SEE(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라고 불리는 미국세무사시험은 개인 소득세, 사업소득세, 국세기본법 등 3과목을 치른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 사지선다 문제이며, 각과목 당 100문항이다. 국적이나 학력, 학점 등에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할수 있으며, 전체 문제의 65% 정도를 맞추면 합격할수 있다.
이 시험을 강의하는 장홍범(사진) 교수는 “평균 3개월 정도 준비하면 누구나 합격할수 있다.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강의를 들은 학생들도 전원 합격했다”며 “자격을 취득하면 미국내 취업이나 직장내 승진에도 도움이 되고, 원하면 직접 세무회계사무실을 개업할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테네시에서 애틀랜타로 주말반 원정강의를 들었던 40대 목사 부인은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연방국세청(IRS)에 취업했다”며 “직장내 승진을 위해서 강의를 듣는 수강생, 보험업에서 은퇴후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개업한 60대 학생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세무사 자격을 취득하면 한미 FTA협정으로 인해 한국정부에서 ‘외국세무자문사’라는 자격을 자동 취득할수 있다”며 “원하면 한국에서 세무사 활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문화센터 미국세무사시험 강의는 주중 오전반과 저녁반, 주말반이 개설되었다. 주중 오전반과 저녁반은 이미 수업을 시작했고, 주말반은 30일 오후 2시에 첫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714-393-2238, 770-242-0099 www.eata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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