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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바이어에 유리해도…LA 등 가주는 아직 '셀러 마켓'

주택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주의 5곳은 여전히 셀러들이 강세를 보이는 핫한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전문 사이트인 질로우닷컴은 8월의 전국 주택가격이 거의 제자리 수준보다 다소 오르는 등 주택시장의 열기가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식어가면서 전국의 주택시장 윤곽이 확연해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여전히 셀러의 입김이 센 지역 10곳과 바이어 마켓 10곳을 19일 발표했다.

셀러스 마켓이 강한 지역에 LA와 샌호세 샌프란시스코 리버사이드 새크라멘토 등 상위 10곳 중 절반인 5곳이 가주지역이었다. 특히 샌호세와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상위 1.2에 올라 여전히 주택 매매 주도권을 셀러가 잡고 있다. 셀러스 마켓의 특징은 셀러 요구가 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고 깎이는 경우는 드물고 매물이 시장에서 머무는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표 참조>

가주 외에 셀러스 마켓은 고용시장이 활발한 텍사스 주의 달라스-포트워스를 포함해 시애틀 덴버 내쉬빌 등이 있다.



반대로 바이어가 집을 구하기 쉬운 지역은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이었다. 로드 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 지역이 구매자에게 가장 유리한 지역이었으며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밀워키와 시카고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피츠버그 탬파 뉴욕과 뉴저지 북쪽지역 신시내티 잭슨빌 지역 순이다.

바이어스 마켓은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고 셀러의 요구가보다 밑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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