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하기좋은 도시 조지아주 전국 3위 선정
국제경제개발연합 설문
23일 국제경제개발연합(IEDC) 기업임직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비즈니스를 영유하기 좋은 지역 3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체 기업인 356명의 응답자 중 17.6%는 조지아주가 비즈니스 친화적인 분위기라고 밝혔다. 응답자 34%는 비즈니스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이 수월하다고 답했다. 또 31%는 주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꼽았고, 풍성한 인적자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였다.
이밖에 조지아경제개발국은 서비스가 좋은 주정부 산하 부서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텍사스 주로 전체 응답자의 49.7%가 이같이 답했다. 2위는 플로리다 주가 차지했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주는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비즈니스하기 어려운 지역은 캘리포니아주로 꼽혔으며, 뉴욕,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