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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수출품 2제]지난해 라면 수출 2억1552만 달러

한국 라면의 해외 수출액이 지난해 2억1552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신라면이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신라면의 수출이 가장 많았으며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뒤를 이었다. 또, 삼양라면, 진라면(매운맛), 오징어 짬뽕, 신라면 블랙, 풀무원 짬뽕라면, 진라면(순한맛)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라면은 전세계 124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 일본과 함께 한국 라면 3대 수출국이라고 aT센터는 전했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2618만 달러였다.

고추 개량 파프리카 수출량 으뜸



한국 제철 과일 중 해외에 가장 많이 수출되는 것은 파프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지난 한 해 파프리카 수출규모는 2만2100톤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파프리카는 유럽에서 고추를 개량한 것으로 최근 들어 한국 농업종사자들에게 대표적인 수출 효자종목에 등극했다.

배는 2만200톤으로 두번째로 많이 수출되는 과일에 올랐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규모는 지난해 기준 8500톤, 2450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외에도 밤(1만2200톤), 감(7400톤), 감자(5500톤), 귤(3700톤), 딸기(3100톤)가 가장 많이 수출된다고 aT센터는 전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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