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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0달러도 무너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70달러선 아래로 추락했다.

CNN머니는 27일 내년 1월 인도분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 이상 급락해 69.1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5월 이래 최저치다. CNN머니는 석유수출기구(OPEC)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1일 3000만 배럴 수준의 석유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국제유가는 배럴 당 3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OPEC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작은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등 회원국들로부터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한편,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값도 최근 4년 래 최저치인 배럴당 72.74달러로 떨어졌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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