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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브랜드 1위 ‘카페베네’ 1호점 첫선

애틀랜타 비즈니스 카페베네


균형잡힌 커피맛 ‘미디엄 로스팅 블렌딩’ 방식 사용
내달 스와니 홈디포 몰내 오픈…빙수·디저트도 일품


한국의 유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애틀랜타에 첫선을 보인다.
애틀랜타 최초의 카페베네 매장이 다음달 스와니에 문을 연다. 이 매장은 로렌스빌 스와니 로드 선상에 있는 스와니 홈디포 몰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한국은 물론 뉴욕, LA 등에서 이미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커피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해 인정을 받았다. LA, 뉴욕 등에는 이미 5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미디엄 로스팅’ 블렌딩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메리카노에 사용되는 블렌딩 원두의 비율을 조정, 커피 원두의 특성을 좀 더 균형 잡힌 맛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의 민병희 사장은 “로스팅이 너무 강할 경우 향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통해 식어도 커피맛이 변하지 않고 커피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의 빙수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곳에서는 여름 고객들을 타깃으로 커피, 녹차, 망고, 과일빙수 등 다양한 빙수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쫀득한 맛으로 식감을 자극하는 벨기에식 와플도 선보일 예정이다. 요플레, 과일, 허니브레드, 크림치즈 등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다.
애틀랜타 첫 매장은 좌석이 90여개에 달해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해 작은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 고객들을 위해 50달러, 100달러, 150달러 등으로 구비된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또 모닝메뉴, 브런치메뉴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개발 중이다.
카페베네는 오픈을 맞아 6월 한달간 15달러 구매시 27달러 상당의 텀블러(300개)를 제공하며, 10달러 상당의 아이스 텀블러, 로고가 박힌 머그나 가방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바이원 겟원 프리 쿠폰을 제공한다.
민 사장은 “스와니 지역의 경우 제과점들은 있지만 커피 전문점이 따로 없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678-54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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