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선] "은퇴후 생활비 최소 196만원은 돼야"

"한국의 '반퇴(半退) 세대'는 62~65세에 은퇴하고, 한달 생활비로 269만원을 쓰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가구주 1275명을 조사한 결과다.

30대 가구주의 예상 은퇴시기는 62세, 40대 63.4세, 50대 65.4세였다.

은퇴 이후 부부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한달 생활비는 최소 196만원이라고 봤다.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생활비는 이보다 73만원 많은 269만원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