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실업수당신청 1년래 최대
한주 전보다 1만7000건 증가
5일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주 전보다 1만7000건 증가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업수당을 새로 청구한 사람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시장 예상치도 넘어선다. 시장 전문가들은 26만건 정도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예상했다.
고용 시장 동향을 보다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5만8000건을 기록해 한주 전보다 2000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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