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번 공공도서관 새 단장
18일 신청사와 함께 오픈
릴번시는 18일 새로지은 신청사에서 주민과 정관계 인사 등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및 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새 시청건물과 도서관은 메인 스트리트 300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발에는 1130만달러의 지방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에는 2만여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공공도서관도 함께 있다.
릴번시의 빌 존사 매니저는 “시청사는 로렌스빌 고속도로와 메인스트리트에 자리잡고 있어 상업 및 주거지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상복합 요충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오늘을 기억하라, 릴번이 뜨고 있다. 청사 신축이 궁극적으로 제2의 도시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