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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스값 수준 세계에서 12번째로 저렴

갤런당 평균가격 2.54불
베네수엘라가 가장 싼 국가
한국은 4.64불로 34위

세계 모든 국가에서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동안 세계적으로 개솔린 가격은 평균 4.4%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블룸버그는 세계 60여 개국의 개스 가격을 조사 국가별 순위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개스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남미의 베네수엘라로 갤런당 가격이 미국 달러화로 환산할 경우 0.01센트에 불과했다.

그나마 지난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개솔린 가격을 대폭 인상한 결과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커피 한잔 가격보다 적은 돈으로 자동차에 개스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셈이다. 이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갤런당 91센트로 두번째로 개솔린 가격이 저렴한 국가로 나타났다.



미국은 갤런당 평균 가격이 2.54달러로 세계에서 12번째로 개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은 갤런당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4.64달러로 34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 운전자들은 연간 평균 420갤런의 개스를 사용하고 소득의 1.6% 정도를 개스비로 지출하는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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