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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세금 너무 오른다

도로 개보수비용 목적
주정부들 잇따라 인상

많은 주정부들이 도로 및 인프라 개보수 비용 충당을 위해 개스 소비세 인상을 단행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네시주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스 세금 인상을 추진하는 등 최근 20여개 주에서 이미 세율을 올렸거나 세금 산출방식을 변경하는 방법 등으로 개스 관련 세금을 더 걷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1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정부들은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자체 자원조달 방법으로 개솔린 소비세를 올리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연방 개스세는 1993년 이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개스 1갤런당 부과되는 세금이 가장 높은 주와 가장 낮은 주의 차이는 무려 45.9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이 가장 비싼 주는 갤런당 58.2센트인 펜실베이니아로 나타났고 49.4센트의 워싱턴이 2위에 올랐다. 표 참조>



반대로 개스세가 가장 저렴한 주는 알래스카주로 갤런당 12.3센트였으며 16.8센트의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두 번째로 낮았다. 오클라호마(17센트), 미주리(17.3센트), 미시시피(18.8센트) 순으로 개스세가 낮은 지역에 포함됐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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