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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샌타애나 급행버스 신설…OCTA 1일권 패스 2매 무료 제공도

OC교통국(OCTA)이 애너하임과 샌타애나를 오가는 급행 버스를 신설하고 무료 탑승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OCTA는 에이절스타디움, 혼다센터, 메인플레이스몰 등과 인접한 애너하임 지역교통운송복합센터(ARTIC)와 샌타애나의 허턴센터드라이브를 운행하는 기존 53번 노선버스 구간에 급행버스인 53익스프레스를 추가로 투입, 운행하기 시작했다.

운행시간 단축으로 승객 감소 방지를 위한 OC버스36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설된 급행버스는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되며 총 12곳의 정류소에만 정차한다. 운임은 일반 버스와 동일한 2달러다. OCTA는 급행 버스 신설 이벤트로 웹사이트(octa.net/Bus/Promotional-Events/OCBusRide-Route53X)를 통해 무료 1일권 패스 2장을 제공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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