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제품' 베벌리힐스 상륙
K소호에 명품관 개설
중소기업중앙회(K-Biz) LA사무소(소장 최종락)는 한국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인 베벌리힐스의 K소호(장(421 N. Beverly Dr.)에 서울시 명품관을 26일 개설했다.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에는 한국중기중앙회가 선정한 25개사의 40여 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제품은 기능성 전통 브로치. 귀걸이와 일반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부터, 아동용 네일스티커와 베게 및 담요, 휴대용 물병, 프라이팬, 무전원 스피커, LED무드등, 무소음 벽시계 등이다.
명품관 개소식에 이어 오후에는 베벌리힐스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수출상담회도 개최됐다. 상담회에는 씨에이팜, 플러스라인, 보틀앤보틀코리아 등 입점 업체 10여개와 미서부한인중소기업연합회' 회원사 15~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최종락 소장은 "명품관에 입점한 제품들은 6:1의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제품들로 지난해에도 반응이 정말 좋았다"며" 올해는 매장 판매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K소호 온라인벤더몰에서도 판매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거래 물량이 더 커지고 셀러와 바이어간 관계도 한층 더 단단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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